[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2일까지 관내 거북섬 1길 광장에서 ‘거북섬 상가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대 상담과 창업 컨설팅, 수익모델 사례 공유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북섬 발전위원회와 거북섬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등이 금융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김선태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거북섬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창업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