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봉사활동은 산청군 신안면 소이마을과 내고마을, 한빈마을 등에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대학RCY 회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폭염과 빗속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와 비닐하우스의 흙을 긁어내고, 폐농기구 등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 들어찬 진흙을 손수 퍼내고 버리는 작업을 반복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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