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숙원사업 해결 민관추진단 가동…공동묘지·산단 해법 찾는다

기사등록 2025/08/08 17:30:44

잠홍동 공동묘지 활용 및 남부산단 개발 돌파구 마련 나서

단순 자문 역할 넘어 추진단 운영과 정책 결정 직접 참여

간월도 관광지 개발 등 지역 현안으로 대상 확대 운영 예정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과 남부산단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시는 전날 시장실에서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추진단은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

단장은 부시장이 맡고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석남동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진단은 단순 자문 역할을 넘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달 중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시는 간월도 관광지 개발을 비롯한 지역 현안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올해 말까지 유연분묘 이장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끝날 예정이다.

남부산단은 지난 5월 진입도로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새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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