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함성(함께 성장)'의 일환으로 진로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8일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센터 특화사업인 이번 진로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멘토, 멘티, 아동보호전담요원 추천 대상자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견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방탈출카페에서 팀워크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석 센터장은 "대학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횡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진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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