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에는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신재철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926년생인 이 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 같은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한명이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다.
김 지사는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이 지사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전북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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