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비쿠폰 지급…'더위사냥 축제' 시너지 효과

기사등록 2025/08/07 13:40:58

군청 직원 소비 촉진 동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2%

지역축제 연계 소비쿠폰 활성화.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군청 각 부서가 '더위사냥축제'를 찾아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92%를 넘어섰다.

올림픽체육과, 관광정책과, 산림과, 도시과 등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화면 축제장을 방문, 민생회복 소비카드를 이용한 식사를 통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창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더위사냥축제'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축제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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