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려 불식 위해 2억원 들여 LED 가로등 32주 설치 중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밤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거지와 상가가 있지만 가로등이 없어 시민 안전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중 공사가 끝나면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 안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조진희 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오래된 가로등 48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으로 지난 6월 교체를 끝냈다.
이로 인해 시는 연간 9만6000여㎾, 약 1000만원어치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