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도민회는 지난 6일 저녁 최효석 회장과 시군 향우회장 및 사무총장, 경사회 및 서울 장미회(여성회)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계 도민회 핵심임원 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한 후 수해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최효석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합천군·의령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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