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40여차례 피해 복구활동 펼쳐
[천안=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7일 충남 7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환영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신속한 추가 조치를 내린 정부의 결단에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날 천안시·공주시·아산시·당진시·부여군·청양군·홍성군 등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달 22일 서산과 예산군의 우선 선포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 도당은 지금까지 도내 각지에서 40여차례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도당은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복구 지원과 일상회복으로 이어져, 고통 속에 있는 수재민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재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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