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시작된 3주간의 건강검진은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아가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주보건의료원 건강검진실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측만증을 비롯해 시력, 청력,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신체발달 검사는 물론 구강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결핵검사까지 포함된 종합 건강검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 발생하기 쉬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필요한 경우 맞춤형 건강관리방안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우리 드림스타트 친구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건강관리는 필수"라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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