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양산시 마인드업 인성캠프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성캠프는 대운산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숲애서’에서 진행되며, 바른 인성과 양보, 배려, 사교성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유 요가, 짝체조, 놀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캠프는 지난 4일 1차를 시작으로, 8일(2차), 13일(3차), 14일(4차), 22일(5차)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치유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