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광복 8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5/08/05 17:06:18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 주제

[안성=뉴시스]  안성시 광복 80주년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성시 제공) 2025.08.05.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성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의 3·1운동에 대한 내란죄 적용 검토와 정치적 함의' ▲김민철 경희대 교수의 '민족대표 사건의 재판'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화성 지역 3·1만세운동과 일제의 내란죄 적용 시도'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의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 운동과 재판 과정' 순으로 이뤄졌다.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이 광복 80주년 학술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 2025.08.05.photo@newsis.com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6일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 위패 봉안식에 이어 오는 15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의원은 "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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