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아이돌봄 노후 아파트에 소방시설 무상 지원

기사등록 2025/08/05 13:58:20
[창녕=뉴시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안내문. (사진= 창녕소방서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 부재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어린이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가정,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창녕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예방안전과 담당자 전화로 가능하다.

선정된 가정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며, 소방대원 또는 의용소방대원이 방문해 기초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구주가 원할 경우 직접 수령하거나 자가 설치도 가능하다.

소방 관계자는 "가정의 안전은 곧 아이들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화재예방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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