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확대를 위해 9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서부시장~관풍헌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8월에는 관풍헌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영월 인 더 나잇’과 연계, 9월에는 서부시장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야시장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시장 포차존, 푸드트럭, 어린이 뮤지컬, 마술 공연, 보이는 라디오, 노래자랑, 소규모 음악공연 등전통시장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야간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고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이번 야시장이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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