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현장목소리 정확히 반영…폭우피해조사 세밀"

기사등록 2025/08/02 16:31:58

박완수 지사,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방문

[진주=뉴시스] 박완수(오른쪽) 경남도지사가 2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을 찾아 피해조사 상황을 점검한 후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8.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찾아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 관련 피해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행정안전부 이상원 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장에게 "피해 조사는 피해 주민 등 현장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보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군 단위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 단위로라도 지정될 수 있도록 세밀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진주,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밀양, 창녕 등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경남조사반은 70여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시설은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지방시설은 추정 피해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서 복구비가 5000만원 이상인 시설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벌였다.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직접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가 표본조사를 통해 정확성을 점검했다.

이 반장은 "사유재산 피해 조사가 오늘까지 진행된다"며 "정확한 피해 조사를 위해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전문 인력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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