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생태탐방원, 합숙 고교학점제 운영…'생태와 환경'

기사등록 2025/08/01 17:35:28

9개 고교 15명, 3박4일 '생태와 환경' 수강

[구례=뉴시스] 지리산생태탐방원의 합숙형 고교학점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서 생태복원지 현장 체험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탐방원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이 고교생 14명에 대해 3박 4일간 고교학점제 '생태와 환경' 과목을 운영했다.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소속 9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4명과 합숙형 고교학점제 과목을 운영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교육제도다. 2018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모든 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

지리산생태탐방원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2022년부터 기후변화·탄소중립·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 현장 체험, 환경보호 실천 방안 토의 등 실습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관옥 탐방원 운영관리과장은 "기후변화 문제와 적응을 다룬 '생태와 환경' 과목으로 청소년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미래 진로 설정에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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