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문화·여가 체험지원

기사등록 2025/08/03 06:05:00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문화·여가 체험지원 사업인 '두근두근 우리끼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여가활동 여건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기적인 또래 모임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1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한 재난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2월 미래역량 체험 ▲3월 놀이공원 나들이 ▲4월 봄 소풍 ▲5월 실내 탁구 체험 ▲6월 영화 관람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보드카페에서 그룹별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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