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청양군과 우송정보대학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산업체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및 취업 연계에 협력하게된다.
특히 이달부터 우송정보대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위탁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12주간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양군은 올 초에는 외국인 민원 처리 상담관을 위촉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여권 부군수는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관학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근로자뿐 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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