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양 당협 청년, 산청 수해복구…중장비 직접 가져와

기사등록 2025/08/01 09:36:00
[함양=뉴시스] 국민의힘 함양 당협 청년들, 중장비 동원 산청 수해복구 참여 (사진=신성범 의원실 제공) 2025. 08.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민의힘 함양 당협 청년위원회는 지난다루31일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에서 박정섭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신등면 율곡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굴삭기와 덤프트럭, 세렉스 트럭을 비롯한 중장비와 복구 장비를 직접 가져와 수해로 파손된 산청군 율현마을의 수해 잔해를 제거하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율현마을은 이번 수해로 9채가 파손 됐으며, 토사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가전제품을 집 밖으로 옮기는 작업도 함께 지원하며 율현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성범 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 준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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