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3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경남배드민턴협회와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해 전국 단위 실내체육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초등학생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 등 약 530명이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오는 9월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 축산분야 대상 폭염 예방 교육
경남 합천군은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축산 4개 단체(한우, 한돈, 양계, 양봉)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정전 대비 안전 관리 ▲축사 환경 개선 ▲고온기 가축 위생 및 질병 예방 관리 ▲축산분야 근로자 폭염 예방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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