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서울IR네트워크는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공익법인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을 찾아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IR은 2016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억6000만원에 달한다.
'별의친구들'은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통합 성장 플랫폼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대표가 2002년 설립한 이래, 대안학교 ‘성장학교별’, 성인이행기(Youth EA) 청년 대상의 ‘스타칼리지’, 직업훈련기관 ‘청년행복학교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실제 고용이 이루어지는 ‘카페별’, ‘청년쿠키’, ‘출판사’ 등을 통해 학습과 일, 회복이 선순환하는 자립 기반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IR은 제도권 밖에 놓인 정신·정서적 취약 청년들이 사회 안에서 설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 같은 행보는 기업 주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 사례 가운데에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춘 대표적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IR의 위기 청년에 대한 사회적 연대와 책임 있는 개입은 공공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기업시민’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서울IR이 지난 10년간 기부한 1억6000만원은 일할 기회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의 약 2만 시간의 근로로 환산된다. 이는 청년들에게 다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시간이자, 공동체가 삶을 지탱하는 방식의 상징적 기록이기도 하다.
김현수 별의친구들 대표는 "서울IR의 꾸준한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기 결정과 사회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무려 10년을 함께 걸어준 기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청년들과 가족, 현장 활동가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별의친구들은 누구보다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단발성 지원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연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IR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IR(기업설명회)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상장사 IPR(투자자관계) 컨설팅과 IPO(기업공개) 자문을 중심으로 벤처기업 투자유치, 스팩 상장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IR의 전체 사회공헌 누적 기부금은 2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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