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강경호 기자 = 30일 오전 11시14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필터 생산 공장 내부의 에어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A(50대)씨 등 2명이 얼굴과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캄보디아 국적 작업자 B(40대)씨 등 다른 4명의 직원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공장 생산라인을 시험하던 중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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