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8~9일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2025 진천 워터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최일인 8일에는 ▲버스킹 공연 ▲워터밤 ▲개막식(기념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가수 짜이, 추혁진 출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버블쇼 ▲워터밤 ▲레크레이션 및 이벤트 ▲DJ쇼 등이 펼쳐진다.
군은 워터밤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오후 5시~6시30분 두레봉공원 앞 도로 일부 구간을 차단할 예정이다.
맥주 부스에서는 수제 맥주 등 다양한 음료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된다.
폭우 등 기상악화 시 축제 일정은 변경·조정될 수 있다.
박근환 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2025 진천 워터 맥주 축제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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