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공공기관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해 혁신·모범적인 소셜미디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산구는 콘텐츠와 마케팅,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최초로 4년 연속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정보 전달에 그치는 지자체 블로그 홍보 한계를 넘어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 소통의 장으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경찰, 3대 기초질서 위반 근절 합동 캠페인
광주경찰청은 3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시,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18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주요 지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 3대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을 알렸다.
광주경찰은 오는 8월 말까지 교통·생활질서·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예방 홍보·계도 활동에 집중한다. 이후 9월부터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협성종합건업, 광산구에 수해 복구 후원금 1억원 기탁
광주 광산구는 ㈜협성종합건업으로부터 수해 복구 후원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을 통해 광산구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거나 복구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협성종합건업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 등 복구 지원, 장학 사업,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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