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활동 현장을 기록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위해 '스마트폰 사진촬영'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은 일상생활과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 구도, 촬영 노하우, 보정 방법 등 실전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포함한 'V스쿨'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의 현장을 기록하고 홍보하는 데 사진 촬영 기술은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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