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를 위해 관내 토목설계 용역사들이 협력해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함양군의 요청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졌으며, 신원, 덕신건설, 모던 등 지역 토목설계 전문업체들이 ▲유실된 도로 및 하천 현장조사 ▲응급복구를 위한 구조 검토 ▲재해복구계획 수립 등 기술적 업무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역할을 했다.
◇함양군의회,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위문품 전달
이번 방문에는 김윤택 의장과 배우진, 서영재, 임채숙, 이용권, 양인호, 정현철, 정광석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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