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의 뒷얘기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1200명에 달하는 하객의 면면이 소개됐다.
최수종과 하희라, 최양락과 팽현숙, 강수지와 김국진, 인교진과 소이현, 세븐과 이다해 등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들이 자리했다.
또 MC 유재석 신동엽, 배우 권상우 유지태 등 톱스타들이 대거 자리했다.
'미우새' MC 서장훈은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이라고 반응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해당 장면은 '미우새'를 통해 공개됐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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