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55개사 대상 컨설팅
8월22일까지 접수…비용 전액 무료
대한상의는 한국에너지공단 위탁을 받아 기업재생에너지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은 ▲전기요금 부담 경감 ▲고객사 요청 ▲ESG 경영활동 ▲규제 대응 등을 신청 사유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올해 총 55개사를 상대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구매 의향이 있는 기업에게는 실제 구매와 거래 계약을 돕는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업별 상황에 맞춰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 '현장진단'에서는 재생에너지 설치 가능성과 경제성을 분석해 조달 방안을 제시하고, 2단계 '이행전략'에서는 기업 수요에 따른 재생에너지 활용 실행 로드맵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컨설팅 신청은 내달 22일까지 대한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