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청소년지원재단, 산청 수해 복구 지원 등

기사등록 2025/07/26 09:35:25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신등면을 찾아 피해 복구 자원 활동과 함께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재단 직원뿐만 아니라 쉼터 등 유관기관, 학교 밖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거지 정비, 도로 정화 등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재난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원트래비즈, 국립창원대 발전기금 기탁 약정


국립창원대학교는 25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창원에 있는 시원트래비즈의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원트래비즈 황일호 이사(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 87학번)와 박민원 총장, 서정랑 대학발전원장이 참석했다.

시원트래비즈는 지역 관광기업으로, 해외교육 연수, 벤치마킹, 단체 및 개별 맞춤여행, 행사 대행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