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46명·K리그2 63명 등록
추가등록 기간과 무관한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돼 소속팀의 변동이 없는 선수는 이번 합계에서 제외됐다.
K리그1은 46명이 등록했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 14명 ▲이적 20명 ▲임대 6명 ▲신인 계약 3명 ▲임대 복귀 3명 등이다. 국내 선수 30명, 외국인 선수 16명이다.
K리그2는 63명이 등록했다. ▲자유계약 30명 ▲이적 8명 ▲임대 16명 ▲신인 계약 8명 ▲임대 복귀 1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48명, 외국인 선수는 15명으로 집계됐다.
K리그1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8명으로 가장 많은 영입을 했다.
대전은 현재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 차가 벌어지긴 했으나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는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대구FC와 수원FC가 각각 6명으로 뒤를 이었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과 서울이랜드가 각각 8명으로 가장 많은 영입을 기록했다.
추가등록 기간 마감일 기준 올 시즌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984명이다.
이 가운데 K리그1이 466명(팀당 평균 38.8명), K리그2가 518명(팀당 평균 37명)이다.
한편, 국제 이적의 경우 추가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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