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원시청에서는 최경식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지역위원장인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록한 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이 모인 가운데 당정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제21대 대선 지역 공약사업의 국정과제 최종반영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또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정부예산 지원과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반영 등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박희승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고령자 건강 치유마을(블루존 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남원유치 등 전북도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주요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희승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위원장인 박희승 국회의원도 "남원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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