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 안전 위한 'AI 소형선박 블랙박스' 개발한다

기사등록 2025/07/25 08:12:35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4일 인공지능(AI) 기반 소형 선박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선상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형 블랙박스 개발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원데이터기술, 산엔지니어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과제는 부산 지역 맞춤형 재난 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로, 시와 행정안전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해 33개월간 일체형 블랙박스 기술개발 및 실증 업무에 착수한다.

오는 2027년까지 21억9000만원이 투입되며 ▲승선자 이상행동 및 위험 상황 탐지 기술 개발 ▲일체형 블랙박스 시제품 개발 및 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테스트 베드 구축 및 안전관리 서비스 실증·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AI 기반 일체형 블랙박스는 센서 및 영상 데이터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어선과 레저 요트 등 소형선박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리 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국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해양·수산 안전 예방을 강화하며, 새로운 해양 안전 시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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