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2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상층부 연소 확대 우려로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장비 16대, 인원 5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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