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회당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 관측과 함께 천문과학에 대한 심화 정보를 제공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한다.
이 캠프는 내달부터 10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회당 선착순 40명을 동시에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비가 있다.
학생들은 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에 체류하며 천문 관련 강연을 듣고 야간에는 천체, 주간에는 태양을 관측한다. 또 천문과학관과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고 별자리판 등을 만든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실내에서 별도의 공작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와 천문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별빛 가득한 보현산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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