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침수 농기계 재해복구반을 긴급 편성하여 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극한호우로 관내 농기계 대여은행 사업장 및 개인 농가의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다양한 농기계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전담 복구반을 구성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구반은 농기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피해 농기계를 세척 후 점검 및 정비하고 침수 직후 초기 조치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복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로 인계하여 수리를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육군 제39보병사단 119여단 4대대, 합천군 호우피해 복구 지원
육군 제39보병사단 119여단 4대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주면 평산마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주면 평산마을은 이번 호우로 인해 주택에 토사가 밀려들어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농경지는 재배 중이던 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토사가 덮여 피해를 입는 등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군 장병들은 도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물에 잠겼던 주택 주변을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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