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180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한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발생 시 구조 요청 관련 기기 사용법 및 행동 수칙 안내와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인식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 함양읍 하나더나눔 협약을 통한 나눔 동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기, 민간위원장 이찬섭)는 지난 23일 남다른 감자탕 함양상림점(대표 박구우)과 ‘함양읍 하나 더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다른 감자탕(함양상림점)은 8월부터 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감자탕을 후원하게 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읍 하나 더 나눔’은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15개 소상공업체와 함께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과 복지 허브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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