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용주면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대민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대응총괄담당 인솔하에 거창소방서 소속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피해 가정을 중심으로 침수 주택 내부 청소, 가재도구 정리, 오염 물품 정비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복구 활동에는 거창소방서의 차량지원과 더불어 간식 및 이온음료 등의 물품도 함께 제공되어 현장 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도왔다.

◇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산청군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
 
경남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수해 복구 현장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산청읍 일원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가옥 내부의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파손된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한편 거창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5년 3월 구성되었으며,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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