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중점관리 사업 32건 홈페이지 공개

기사등록 2025/07/23 17:55:26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는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는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구민의 권리·의무 관련 정책 ▲1억 이상 복지증진 정책 ▲5억 이상 건설사업 ▲1억 이상 연구·용역 사업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북구는 이날 선정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는 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정책의 시작부터 결과까지 소통하고 책임지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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