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곤충 탐험대, 책 숲에 들어서다'를 주제로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곤충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곤충 오감 체험'과 '곤충 표본 만들기'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대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의 생명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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