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은 광주 서구 서창동과 북구 월출동 일원에서 침수 화분 세척, 창고 내 오염수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 대구자원봉사단은 모자, 팔토시, 손선풍기 등 기부물품 900여점과 1억원의 기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자치경찰, 9월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사항은 '새치기 유턴 금지' '꼬리물기·끼어들기 금지' '비긴급구급차 법규 위반 금지' '광고물 무단부착' '불법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행위' '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메크로 이용 암표 매매 금지' 등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의 기초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단체장과 지역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챌린지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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