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주인이 "집 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28명을 투입해 23분 만인 오후 7시35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일부, 봉고3 차량, 드론용 배터리 8개가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적재함에 있던 드론용 배터리 열 폭주 현상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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