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599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6개·종합병원 304개·병원 249개)을 평가한 결과다. 병원의 진단과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도구 사용률 ▲항생제 투여 적정성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주요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폐렴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자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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