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공모전 포스터·슬로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6월2~20일 진행한 전국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포스터 디자인 76점과 슬로건 890점이다.
이 가운데 군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문명규씨의 ‘대추는 달콤 가을은 성큼 보은은 웰컴!’으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이필용씨의 ‘두팔벌려 보은대추축제로 초대합니다!’로 결정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250만원(우수상 50만원)을,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은 70만원(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월17일부터 26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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