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이사장은 기업 활동과 근검절약으로 모은 자산을 지역사회와 교육·문화 분야에 환원한 존경받는 향토기업가다. 2003년 부산대에 발전기금 305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양산캠퍼스 부지 확보를 통한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부산대는 대학본부 앞 송 전 이사장의 동상 앞에 마련된 추도 공간에서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구직자의 성공취업 및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서구 충무동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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