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최근 협의회 소속 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출 ▲협의회 규약 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김기수 서군산농협 조합장이, 부회장에는 기세원 하서농협 조합장, 감사에는 김호순 서익산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육묘장 운영 활성화와 드문모심기 보급 확대 등 벼 육묘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영농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기수 초대 협의회장은 "드문모 심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동 육묘장 설치·운영을 확대하고,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벼 육묘사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농협 전북본부장은 "벼 재배 기반과 신기술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농업인을 위한 영농 편의 제공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북농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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