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관내 시공 현장을 보유한 건설사들과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디엘이앤씨, 한국종합기술, 금화정수, 한국가스기술공사, 롯데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 일신건영 등이 참여했다.

각 건설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 지역에서 건축 자재나 장비, 인력 등을 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의 장비 자재 현황 등 데이터를 각 건설사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각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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