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관리·운영 적정성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구미시는 전반적인 사업 운영의 내실과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203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노인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 취업지원 등 4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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