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데이터 원격 수집해 상태 진단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대응 가능
2024년 3월 이후 생산 모델에 제공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MINI코리아가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케어는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수집 및 분석해 일반 정비는 물론 고장이나 사고 등의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차량 상태에 따라 전화, MINI 애플리케이션 등 효과적인 채널을 통해 필요한 조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 최적의 소모품 교환 시기도 예측해 알려준다.
필요 시 견인이나 긴급 출동 서비스, 서비스센터 입고 안내 및 예약도 함께 지원한다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원격으로 오류 코드를 확인해 필요한 부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그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프로액티브 케어는 2024년 3월 이후 생산 모델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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