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26일 '인디테라스 190' 3회차 공연

기사등록 2025/07/20 09:19:17
[진주=뉴시스]진주문화관광재단, '인디테라스 190' 공연.(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2025.07.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7시 진주문화제작소에서 대안동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인디테라스 190’ 3회차 공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를 기반으로 올드스쿨 로큰롤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안준우 프로젝트’와 독보적인 기타 사운드로 사랑받는 기타리스트 ‘박창곤’이 무대에 선다.

밴드 공연 중 진행하는 현대무용 퍼포먼스와 보컬과 악기 소리를 각각 들을 수 있는 ‘모니터링 존’체험공간도 조성했다.

‘인디테라스 190’은 지난 6월28일 록밴드 ‘국빈관진상들’, 가수 ‘윤성기’가 2회차 무대를 장식했으며, 8월 야자수 여유와 설빈, 9월 글렌초이 뎁트, 10월 비스킷코드 후하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진주 시민들이 인디음악을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로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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