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족위원회 "긍정적 세계 열어준 지도자"
아프리카 대륙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박 이사장은 오랜 기간 마인드 교육과 복음 전파를 통해 아프리카 청년들의 내면 성장을 이끌어 온 공로가 인정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로서 전 세계 청소년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힘써왔으며, 그 중심에 아프리카가 있었다.
졸라니 음키바 사무총장은 "박옥수 이사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약자를 섬기며, 수 많은 아프리카인들에게 발전 방향과 도전 정신을 심어준 분"이라며 "그의 메시지는 아프리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세계를 열어줬고, 왕족위원회는 그의 공헌을 깊이 기리고자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김천대의 글로벌 교육 철학과 비전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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